예수님의 재림

열화우라늄탄

종말심판 2022. 3. 15. 04:15

                                전차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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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전차포탄-  전차의 바퀴하나가 폭발하는 정도의 위력

열화우라늄탄- 적 전차가 성냥곽 폭발하듯이 불이 확 붙으면서 순간적으로 완파되는 포탄,   -   현재 우`러 양측이 다 사용하고 있는 폭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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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래식 무기와 열화우라늄탄의 구별

재래식 무기- 흙먼지, 건물부스러기만 튀어 오르는 폭발력

열화우라늄탄: 시뻘건 불길이 확 일면서, 성냥곽 폭발하듯이 전차, 건물이 폭발하는 폭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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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화우라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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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화우라늄을 탄두로 하여 만든 폭탄

외국어 표기

depleted uranium ammunition(영어)

우라늄을 핵무기나 원자로용으로 농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화우라늄을 탄두로 해서 만든 '열화우라늄탄'은 1980년대 중반 미국에서 개발된 전차 포탄이다. 핵발전에 사용된 우라늄 폐기물을 재가공해서 만든다고 하여 '폐기 우라늄탄(Depleted Uranium탄)' 또는 우라늄의 방사능 성분이 줄어든 소재를 사용했다는 의미로 '열화(劣化)우라늄탄', '감손(減損)우라늄탄'으로도 불린다.

 

원자력 발전에 사용하기 위해 우라늄 235의 농도를 높여 추출하고 남은 것이 '열화우라늄(DU: Depleted U)'인데 그 무게가 납보다 1.7배나 무겁다. 이 때문에 탄환에 쓰일 경우 철갑탄에 비해 약 2배 반 정도 관통력을 높일 수 있어 대전차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미국 외에 영국과 프랑스 등 일부 나토(NATO) 회원국 군에서도 열화우라늄 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120mm 탱크포탄 한 발에는 약 4㎏의 열화우라늄이 들어있다고 한다.

 

비중이 크다 보니 똑같은 무게의 탄환을 작게 만들어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탄환의 속도가 빠르고 사정거리도 길다. 또한 큰 비중 덕분에 탱크ㆍ장갑차 등을 쉽게 뚫을 정도로 관통력이 크며, 반대로 방어용 장갑으로 쓰일 경우에는 일반 탄환을 튕겨낼 수도 있다. 탄두 부분에 우라늄을 넣은 관통자 또는 침투기(penetrator)를 부착, 이 부분이 탱크 등의 장갑이나 콘크리트 벽 등을 돌파한 뒤 내부에서 일반 탄약이 폭발하도록 설계돼 있다. 기관총에서 발사된 열화우라늄탄은 전차 등의 철갑을 뚫으면서 발생한 1,100℃ 이상의 마찰열로 자연히 열화우라늄이 미세한 분말로 변해 발화된다. 발화된 열화우라늄 분말은 다시 전차나 전투기의 연료와 기기류에 인화돼 공격 대상을 완전히 파괴하는 위력을 갖는다.

 

핵무기는 아니지만 핵분열성 물질인 우라늄 235를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 피폭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열화우라늄이 충격으로 연소하여 발생시키는 방사능 먼지(U238)는 반감기(半減期)가 42억 년이나 된다.

 

미군이 열화우라늄탄을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지난 1991년의 걸프전 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1998년 코소보사태에도 사용되면서 국제적 논란이 됐다. 열화우라늄 폭탄이 걸프전에 참여한 미군들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걸프전증후군'이라는 이상 증상의 주범이라는 주장이 참전군인과 환경단체들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가루로 변한 DU는 호흡을 통해 인간의 폐로 들어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파괴하며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기형, 불임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78일간의 코소보 공습 당시 나토는 모두 3만1,000발 이상의 장갑 관통용 열화우라늄탄을 사용했으며 미국은 보스니아에서도 이 무기를 사용했다. 이후 이 공습에 참여한 군인들의 건강 이상 징후인 '발칸반도신드롬'으로 열화우라늄탄의 인체 유해 여부에 대한 공론화 여론이 높아졌으나 미국 국방부는 열화우라늄탄이 재래식 폭탄 정도의 피해밖에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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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의 종류

 

                  전자폭탄

                  (e-bomb)

정식 이름은 '고전력 극초단파 빔(HPMs).' 일명 "소리 없는 폭탄"으로 약 10개의 원자력 발전소 전력 생산량에 해당하는 100억W의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발생시켜 "고출력 마이크로파탄"이라고도 한다. 서류 가방에도 넣을 수 있는 작은 크기다. 1991년 걸프전에서 첫 시험을 한 이 폭탄은 폭발과 동시에 전자레인지에서 쓰이는 강력한 극초단파 수백만 와트를 발생시켜 반지름 200~300m 지역의 컴퓨터와 통신장비 등 모든 전자기기를 무력화함으로써 상대편의 중추신경망을 무력화시킨다. 인명 피해가 없어 "인도적 첨단무기"로 불리운다.

 

                집속탄

          (集速彈, cluster bomb)

 

한 개의 모(母) 폭탄에 깡통 크기(1.5kg)의 소형 자(子) 폭탄 200여 개가 들어 있는 살상용 무기. 베트남전 때 처음 등장한 집속탄은 공중에서 떨어뜨리면 지표면 가까이 내려오면서 자폭탄이 터져 축구경기장 20개 정도의 넓이로 퍼진다. 파편이 4분의 1인치 강판을 뚫을 수 있고, 장갑차나 벙커 등을 폭파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이 때문에 인근에 있는 민간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고, 레이저에 유도되는 유도탄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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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팜탄

                  (napalm bomb)

알루미늄ㆍ비누ㆍ팜유ㆍ휘발유 등을 섞어 젤리모양으로 만든 네이팜을 연료로 하는 유지소이탄(油脂燒夷彈)의 하나. 소이력이 아주 커서 3000℃의 고열을 내면서 주위를 불바다로 만들고, 사람을 타죽게 하거나 질식하여 죽게 한다. 2차 대전 때부터 비행기에서 투하하는 방법으로 쓰였으며 베트남전 때 미군이 사용,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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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지식백과] 열화우라늄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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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프전증후군

          [ Gulf War Syndrom , ─戰症候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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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걸프전쟁에 참전한 군인들이 겪는 각종 질환.

걸프전신드롬이라고도 한다. 1991년 일어난 걸프전쟁은 다국적군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으나, 걸프전쟁 참전 군인들 사이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주요 증상은 건망증, 기억상실증, 만성피로, 근육통, 관절염, 우울증, 주의력 결핍, 불면증, 피부발진, 두통 등 광범위하며, 동시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질병을 앓고 있는 참전 군인들의 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약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들의 절반 이상이 직장을 갖지 못하고, 원호처의 연금으로 생활 하고있음)  .

 

이 증세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특히 참전 군인의 2세들이 선천성 기형, 면역결핍, 호르몬 이상, 감각기관 마비 등의 결함을 갖고 태어나는 사례도 있다. 가족들과 병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서도 참전 군인들의 경우와 유사한 증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원인은 사린가스(Sarin gas) 등의 화학무기, 화학무기 방독 코팅 제재(CARC: Chemical Agent Resistant Coating), 열화우라늄탄 등과 이라크로 파병되기 전 병사들에게 접종한 백신에 의한 부작용,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이 거론되며, 이 여러 가지 원인이 모두 작용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이 증상이 나타나자 처음에 미국과 영국 정부는 걸프전증후군의 실체를 부인하고 은폐했다. 그러다가 1997년에 이르러 미국 정부는 질병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참전 군인에 대한 치료와 걸프전증후군의 원인을 밝히는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참전 군인들의 주장과는 달리 열화우라늄탄 등 화학무기와의 연관성을 인정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   [네이버 지식백과] 걸프전증후군 [Gulf War Syndrom, ─戰症候群] (두산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