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지네
붉은 지네
2022. 3. 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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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냠~
푸다닥~ 푸다닥~
냠냠~ 냠~
푸다닥~ 푸다닥!
멀찌감치서 바라보기만 할 뿐, 먹잇감에 다가갈 수 없는 작은 맹수들, 먹잇감을 빙 둘러선 작은 맹수들,
괴물 지네가 배불리 먹고 물러서기 까지는, 군침만 삼키고 있을 수밖에 없는 작은 맹수들,
아직
먹잇감이 많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저 큰 괴물의 양이 차려면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할까,
와 참,
저 괴물 지네가,
저 시뻘건 지네가,
몸통이 커다란 바윗돌만이나 한 저 괴물 지네가, 커다란 미루나무만큼이나 기다란 괴물지네가, 냠냠~ 냠! 저 큰 지네가 언제나 배불리 먹고 먹있감에서 물러설까,
?
웬만한 태산만큼이나 한 저 지내가, 시뻘건 지네가, 언제쯤 저 큰 배를 다 채우고 물러설까,
와 참,
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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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단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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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이 먹어재끼는 바윗돌만한 지네: 지네의 대가리가 푸틴을 닮았음, 시뻘건 색깔도 꼭 푸틴을 닮았음 - ? - 끝없이 확산될 이번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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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4개
2022. 3. 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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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익~ 휘익~
씨앗 두어 개가 농부의 손에서 휙 날아 밭고랑으로,
아직
농부의 손을 벗어나지 않은 씨앗 하나도 눈 깜짝할 사이에 밭고랑으로 떨어질 듯,
그리고
아직
농부의 왼쪽 손에 들려있는 바구니 안에 들어있는
씨앗 하나도
곧장
농부의 손이 들어와서 밭고랑으로 보내주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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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고랑으로 떨어진 씨앗 2개: 이미 지나가 벼린 1월달과 2월 달 -
- 농부의 손에 들려있는 씨앗 1개: 지금 지나고 있는 3월 달 -
- 아직 바구니 안에 있는 씨앗 1개: 앞으로 다가올 4월 달 - 4월 말일경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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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 가는 두 여자
2022. 3. 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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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 둘 둘~
둘둘, 두루륵 두루륵~
미끄럽게 흘러내리는 노랗고 하얀 콩물,
주르륵 주르륵~
맷돌 아래짝을 온통 도배를 하며 흘러내리는 콩물,
중년 여자 둘이서 연신 팔에 힘을 주며
둘둘 둘둘~ 두루륵 두루륵~
마치
기계가 돌아가듯
일정한 속도로 미끄럽게 돌아가며
하얗고 노란 콩물을 흘러내리는 맷돌,
꾀 팔이 아플 것 같은데도, 표식도 내지 않고 맷돌을 돌리기에만 여념이 없는
두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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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마24:41
- 맷돌을 돌리고 있는 두 여자: 4월 말일경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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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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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