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

치매에 걸렸던 어머니

종말심판 2022. 1. 30. 17:20

                     치매에 걸렸던 어머니

                                                                                  2010년경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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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여섯, 아홉, 열,

아니,

엄마(86세),

다시 세어봐,

내가 이것도 세지 못할까봐, 자 봐라,

여섯, 일곱, 아홉,

와 참, 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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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개, 이놈의 개, 왜 우리 손자들의 밥을 다 먹어,

철썩!

아야, 할머니, 왜 내 머리를 때려,

아, 너냐, 안 개인 줄 알고 때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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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야, 이게 뭐냐, 무언가 눈앞에 치마 같은 천이 너풀너풀 거린다 자꾸만,

와 참, 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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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개, 이놈의 개, 왜 남의 방에 들어와서 장롱서랍을 다 뒤져, 철썩 철썩,

할머니, 왜 장롱을 자꾸 때려,

장롱이니, 난 개라고,

와 참, 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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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결심,

산에 가서 밤12시~ 새벽2시까지, 하루에 2시간씩은 아무기도도 하지 말고 오직 어머니의 개 환상 문제만 놓고 기도하기로 결심, 한 달이고 두 달이고 끝까지 기도하기로 결심,

주님, 어머니 속에서 역사하는 개 귀신을 쫒아내어 주세요, 개 귀신을 쫒아내어 주세요, 믿습니다. 믿습니다. 개 귀신을 쫒아내어 주세요, 개 귀신을 쫒아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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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2시~2시까지 매일 2시간씩 산에가서 기도한 지 15일째,

환상,

시야에 나타나는 개,

중개, 배 부분에서 허리까지 X자 모양으로 묵어서 말뚝에 매어놓은 개,

아, 요놈 이었구나,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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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와 보니,

어머니의 상태는 조금도 진전 없이 그대로,

와 참, 와 참,

몰라,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석 달이고 할 것 없이, 쫒아내어 주실 때까지 기도 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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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밤12시~2시까지 매일 2시간씩 산에가서 기도한지 15일 째, 지난번 15일까지 합하면 1달 째,

환상,

하늘에서 집체만한 어마어마하게 큰 바윗돌(반석은 예수님을 상징)이 내려오더니, 길에 세워놓은 검은 세단을 꽝~!

지금 막 새로 뽑은 반짝반짝하는 검은 세단차가 박살이 나서 풍비박산, 흔적도 없이 풍비박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검은 세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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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젠 어때,

이젠 안 보인다 개가, 안 보여,

개만 안 보일뿐 아니라, 눈앞에서 펄럭이던 치맛자락도 안 보인다.

언제부터 안 보여 엄마,

어제 밤부터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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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로는 절대 개도 치맛자락도 나타나지 않고 완치, 완치,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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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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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