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00여개
양파 100여개
2021. 12. 14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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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들반들~
히야,
싱싱하고 좋다. 양파는 이래야 해, 양파가 반들반들하게 윤이 나고 단단해야 해, 흐느적거리거나 희끄므리하면 안 돼,
다, 열, 스물, 서른,
대략 30개짜리 자루,
?
저건 뭐야,
뭐가 저렇게 희미해, 양파 같기도 하고 무언가 썩은 물건 같기도 하고, 자루가 크기는 2배나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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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은 양피 60여개: 60여 일 동안의 미`중 재래식전쟁 -
- 싱싱한 양파 30여개: 힘 있게 두들겨 부시는, 30여 일간의 미`중핵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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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달아놓은 지퍼
2021. 12. 14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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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륵~
억,
이게 무슨 상처야,
무엇에 데인 상처인데, 무슨 화상이 이렇게 커, 언제 입은 화상이야, 배꼽근처가 온통 상처투성이가 되어있네,
?
그런데
잠깐,
내가
지금 가슴에서부터 배꼽근처까지 주르륵 지퍼를 내리다니, 아니 사람의 몸에다 지퍼를 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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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이번 미`중핵전쟁때 입는 화상 -
- 가슴에서부터 배꼽까지 달아놓은 지퍼: 핵강하물 or 각종 핵방사물질에 노출된 방사능계통의 질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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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복판으로 흘러내리는 계곡물
2021. 12. 14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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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 졸~
?
웬 물이야?
웬 물이 길바닥 한 복판으로 졸졸 흘러내려와,
아니,
계곡바닥에 있는 깊은 도랑은 바짝 마르고, 길바닥 한 복판으로 물이 흘러내리다니,
?
장마가 전 것은 아닌데?
저
산꼭대기 어디에 가두어두었던 댐이 터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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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복판으로 흘러내리는 물: 이번 전쟁 때 충청도는 물바다. 서울, 인천, 경기도는 불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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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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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