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이 된 썩은 막대기

             부메랑이 된 썩은 막대기

                                                                                      2021. 11. 22일

                                                                             오후 4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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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대만 앞바다.

등장인물:  긴 장대를 던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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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잔잔한 대만 앞바다.  푸르고 맑은 대만 앞바다.

드넓은 바다 한 복판에서, 팔뚝만한 굵기에, 길이 10여 미터쯤 되는 긴 장대를, 누군가가 저 멀리 수십 수백 미터를 향해

휙~

그러나

수십 수백 미터 밖으로 휙 날아갔어야 할 장대가, 수십 수백 미터를 날아가 버렸어야 할 썩은 장대가,

믿어지지 않게도,

정말이지 믿어지지 않게도,

이 썩은 장대가, 공중으로 휙 날아오르는가 하더니 제자리에서 한 바퀴 휙 리턴, 상상을 초월하게도 이 썩은 장대는 1미터도 날아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한 바귀 빙그르 돌아가지고 그 자리에 안착!

1미터도 날아가지 않고 제자리에 척 안착,

앗 차,

하마터면 부메랑이 되어 휙~ 던진 사람이 박살이 났을 판,  그러나 썩은 장대를 던진 사람은 이미 그 자리를 피한 상태,  만약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박살이 났을 판!?

!

?

- 기다란 썩은 장대:  초전에 힘없이 무너진 대만  -  썩은 막대처럼 초전에 맥없이 무너진 대만   -

- 1미터도 날아가지 않고 한 바퀴 빙 돌아서 제자리에 도로 안착한 막대기: 초전에는 맥없이 무너졌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에 성공하는 대만  - 오히려 중국을 박살을 낼만한 힘을 가진 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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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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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