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딱 뒤집힌 플라스틱 통
팔딱 뒤집힌 플라스틱 통
2021. 11. 3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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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푸다닥~ 홀딱!
앗,
?
#!
와 참,
어떻게 된거야, 내가 뭐 저를 건드리기나 했나, 와 참, 내가 뭘 어떻게 하기나 했나, 왜 멀쩡한 플라스틱 통이 저절로 홀딱 뒤집혀, 왜 굉음을 내며 홀딱 뒤집혀, 와 참, 와 참, 내가 이 만치에서 곁에 있는 방석을 바로 펴려고 손을 살짝 내밀었을 뿐인데, 왜 저만치에 있는 플라스틱 통이 깜짝 놀라면서 홀딱 뒤집혀, 아예 폭탄을 맞은 것처럼 홀딱 뒤집힐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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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도 닿지 않았는데 팔딱 뒤집힌 플라스틱 통: ? - 특별한 이유도 없이 저절로 발화가 되는 미`중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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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동이 퍼올리기
2021. 11. 3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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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가 철철 넘치도록 가득 퍼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
불끈~
됐어, 한 동이는 됐고,
마저
또 한 동이를 철철 넘치도록 가득 담아가지고
불끈~
와,
이러다가 팔 다 떨어지겠다, 한 길도 넘는 우물에서 물 한 동이를 불끈불끈 들어 올려야 하다니, 와 참, 와 참, 이러다가 내 허리 다 부서지게 생겼다. 이러다가 내 허리 다 부러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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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에 겹게 퍼 올린 물 2동이: 온 세상을 넉 다운시킬, 11월, 12월 달의 미`중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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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병초소 사람들
2021. 11. 3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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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펄떡~
누구야, 누구야 저 초병초소에서 뛰어나오는 사람이, 젊은 청년이기는 하지만, 군복은 입지 않았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백 미터 달리기선수처럼 뛰쳐나와서 달려!?
!
푸다닥 푸다닥~
억,
또 뛰쳐나오네,
하나, 둘, 셋, 넷,
?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인데 사람들이 부리나케 뛰쳐나와 가지고 달려?
그런데
초병초소에서 뛰쳐나오는 사람들이 왜 모두 민간복을 입고 있지, 왜 초병초소에서 뛰쳐나오는 사람들이 모두 민간복을 입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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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병초소에서 뛰어나오는 청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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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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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