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뻘겋게 갈아엎은 벼논
시뻘겋게 갈아엎은 벼논
2021. 7. 21일
새벽 1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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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와,
갈아놓았네,
이제 모를 심을 건가, 아주 예쁘게 갈아놓았네, 논을 간지 얼마 안 되나보지, 시뻘건 흙탕물이 논바닥에 가득한 것을 보니 이제 막 갈아엎은 모양이지,
그런데
모는 어디 있어, 왜 모가 없어, 왜 모가 보이지를 않아, 이쪽 모퉁이도 없고 저쪽 모퉁이도 없고, 와 참, 논을 갈아놓았으면 빨리 모를 심어야지 무엇 하는 거야, 왜 모가 없어, 왜 시뻘건 흙탕물뿐이야,
!
가만,
가만,
지금 모를 심다니, 지금 모를 심다니, 지금 벼가 다 자라서 마디가 2개씩이나 생겼는데 지금 모를 심다니,
그럼
무엇하러 그 새파랗게 자라는 벼논을 갈아엎어놓았어? 왜 이렇게 시뻘겋게 갈아엎어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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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뻘겋게 갈아엎은 논: 홍수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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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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