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시마로 변한 벌판
후쿠시마로 변한 벌판
2020. 10. 23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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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 끝에서부터 죽~ 내려오면서 저 아래 지평선까지 펼쳐진 허허벌판, 시퍼런 풀들이 자랄 수있는 데까지 자욱하게 들어찬 허허벌판,
시퍼런 풀들이 온 들판을 집어삼키고 있지만, 이 넓은 들판에 풀을 뜯는 송아지 한 마리, 염소 한 마리보이지 않고, 이쪽 산자락에서 저쪽 산자락 끝까지 오직 잡초만 빼곡하게 들어찬 허허벌판, 워낙 땅이 비옥해서 풀들이 자랄 수 있는 데까지 마냥 껏 자란 허허벌판,
이쪽저쪽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말할 것도 없고, 바로 저편 평지 쪽으로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온 들판을 적혀주기 때문에, 잡초가 우거질 대로 우거진 기름진 허허벌판,
?
와 참,
왜
이 넓은 들판을 가꾸는 사람이 없지?
왜
임자가 없지?
이렇게 비옥한 땅에 임자가 없다니!?
?
가만,
땅 주인, 아니, 사람들,
땅위에 사람들이 하나도 없잖아, 이 비옥한 땅위에 땅 주인이 하나도 없다니, 땅 주인은커녕, 그 흔한 강아지 한 마리, 심지어 하늘을 나는 잠자리 한 마리보이지를 않다니!?
?
체르노빌인가,
후쿠시마인가, 아니면 후쿠시마로 변한 들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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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로 변한 들판: 이 땅위에 펼쳐질, 임박한 전쟁의 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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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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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