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

말라빠진 밤송이를 주워먹는 소

종말심판 2020. 9. 27. 10:33

                   말라빠진 밤송이를 먹는 소

                                                      2020. 9. 27일

                                                      오전 10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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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시뻘겋게 말라비틀어진 밤송이가, 여기저기 쌓여있는 산골짜기 계곡 물가,

상태:

커다란 암소 한 마리가, 계곡물가에 떨어져있는 밤송이를 주워 먹고 있다. 하얗게 말라비틀어진 밤송이를 맛있게 먹고 있다.

맛있게 먹고 있다는 표현보다, 좀 속된 표현으로 환장을 하며 허겁지겁 먹고 있다.

하얗게 말라비틀어진 가시투성이가 무엇이 그렇게 맛있는지, 환장을 하며 먹고 있다.

바로 이때

억,

저 녀석이 어디서 스푼을 발견했어,

안 돼,

그건 쇳덩이야, 그건 못 먹어, 그걸 먹었다간 죽어,

쏜살같이 달려가서 스텐으로 된 스푼을 빼앗으려 했지만, 안 빼앗긴다. 절대 안 빼앗긴다. 입으로 가져가서 말라빠진 밤송이와 함께 삼키려한다.

몇 차례를

싱갱이를 벌이며 빼앗으려 했지만 헛수고다. 또 빼앗아가고 또 빼앗아가고,

그렇다고

이 

큰 소와 씨름을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고,

!

야, 이 녀석아,

차라리 이 골짜기의 돌멩이를 주워 먹는게 났지 쇳덩이를... 와 참, 아무리 배가 고프다고 하지만, 이 바보 같은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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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겁지겁 말라빠진 밤송이를 먹는 소: 요즘 목자들이 워낙 양떼들을 굶겨서 키우고 있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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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암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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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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