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째 인
여섯째 인
2020. 9. 5일
오후 6시에 받은 계시
.
밑에서 위를 쳐다보며 똑똑 열매를 따던 아줌마가
성질이 안 차는지,
남자들보다도 능숙한 솜씨로
성큼성큼
나무위로 기어 올라가더니,
원숭이처럼 나뭇가지에 착 달라붙은 체,
이쪽가지와 저쪽가지를 휘어잡고,
있는 힘을 다해
확
잡아 흔들어대자,
우두둑~ 우두둑~
앗 따,
이 아줌마, 팔 힘이 어찌나 센지, 나뭇가지들을 휘어잡고 한번 휙~ 흔들어대자, 어찌나 세게 흔들렸는지,
나무열매란 나무열매는 익은 것이든지 선 것이든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나뭇잎들까지 한꺼번에 우두두둑~ 하고
몽땅 떨어져 내리는 것이 아닌가!?
.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세상 종말심판]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계6:12~ 17
.
- 여자: 바벨론 - 세상 왕들끼리의 전쟁 -
.
.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