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하얀 불덩이 미사일

 

 

 

                  하얀 불덩이 미사일

                                                                                                    2024. 12. 9일

                                                                                                           저녁 7시

.

붕~ ~~

붕~ ~~

붕~ ~~

?^^~

?~

무언데 저렇게 근심이 한 짐이나 되게 나팔을 불어, 무언가 큰 고통을 당한 사람이 부는 나팔인데,

붕~ ~~

붕~ ~~

붕~ ~~

왜 울어, 나팔이, 왜 이렇게 또 울고 또 울고 그래, 무언가 크게 원통한 일을 당한 사람이 부는 건데,

붕~ ~~

붕~ ~~

붕~ ~~

오호,

오늘은 왜 이렇게 오래 불이, 왜 이렇게 또 불고 또 불고 그래. 그리고 그렇게 오랫동안 부는 나팔이 왜 일제히 눈물을 뚝 뚝 떨어뜨리면서 울어, 무언데, 무얼 그렇게 원통한 일을 당했는데,

붕~ ~~

붕~ ~~

붕~ `~

오호, 참,

열 번을 들어도, 또 열 번을 들어도, 또 열 번을 들어도, 또 울고 또 울고 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통곡을 하고 그러네, 무엇이 그렇게 큰 원통한 일이 있기에, 이렇게 섧게 또 울고 또 울고 그러는 거야,

붕~ ~~

붕~ ~~

붕~ ~~

와 참,

이제 그만하면 눈물이 마를만도 하고만, 이젠 그만하면 더 솟아날 눈물도 없겠고만, 무슨 일이야, 또 울고 또 울고 끝없이 울고 그러게, 와 참, 어린아기가 보채도 이렇게까지는 안 하는데, 무슨 일이기에 이렇게 또 울고 또 울고 눈물을 그치지를 않고 그래!?

.

“예수님!

오늘의 나팔이 왜 그렇게 끝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가르쳐 수세요?”

.

환상 -

.

붕~ ~~~ 쌩~ ~~~~

?^^~

?~

뭐야,

무슨 불덩어리가 날아가, 뭐가 하얀 불덩어리 미사일이 날아가, 무언가 하얀 불덩어리 미사일인데, 이쪽 상공에서 저쪽 상공으로 날아가는 하얀 불덩이 미사일인데, 그런데 저 불덩이 미사일이 왜 그렇게 무섭게 생겼지, 저 미사일이 보통 때 보던 그런 미사일이 아니고, 왠지, 저 미사일 한 방이 온 세상을 핵 방사능 천지로 만들어 놓을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어쩌면 저게 진짜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지도 모르겠고,

윽,

이쪽 상공에서 저쪽 상공으로 날아가는 저 하얀 불덩이 미사일이, 왜 그렇게 징그럽게 생겼지, 왜 벌써부터 여기까지 핵 방사능물질이 날아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저 이쪽 상공에서 저쪽 상공으로 날아가는 하얀 하얀 불덩이 미사일이, 저 미사일의 방향이

왠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러시아 상공으로 날아가는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는가!? 아닐텐데, 왜 러시아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쪽으로 날아가질 않고, 반대로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아가지!?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