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4. 28일
오후 5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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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약 4초길이, 저음,
?^^~
?
아주
곱고, 작고, 고운 음성이다. 마치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음성이랄까, 밤이슬을 함빡 맞으며 대문에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음성처럼 애처롭고, 애절하고, 그러면서도 곱고 따스하다.
마치
하늘에 솜사탕을 흩어놓은 듯한 고운 톤, 그러면서도 애틋한 톤,
무엇을 한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실까,
?^^~
?
아,
멸망을 당하면서도 돌아올 줄 모르는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이실까, 며칠만 있으면 공중에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치러질 텐데, 아직도 유방도 자라지 못한 성도들을 향한 탄식이실까,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악8:8)
.
약 5초 후
약하게 그러면서도 애절하게
붕~ ~~
또 4초~ 5초 후
붕~ ~~
붕~ ~~
붕~ ~~
약 4초~ 5초 간격으로 10회~ 15회 들려온 나팔 소리가 다 그렇다. 애틋하고 애절하고 곱고 따듯한 톤이었다.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멸망을 당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백성을 바라보시며 탄식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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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눅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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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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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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