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4. 23일
새벽 7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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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앗,
오늘은 새벽부터 하늘이 울리는가,
그런데
이상하잖아, 왜 항상 울리던 대로 비프음이 안 섞였지, 그냥 아무 뜻 없이 붕~ ~~하고 마네, 아니, 그냥 붕~ ~~하고 만다기보다, 무언가, 글쎄 하늘이 무어라고 하긴 했는데, 무언가 좀 안 좋은 소식을 담고 있기는 했는데, “적기가 떴습니다.”라고 했는가, 아니 “적이 출몰 했습니다.”라고 급하게 울렸는가, 맞아, 무언가 급하게 불었어, 나팔을 아주 긴급하게 불었어, 다만 과거처럼 하늘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분 나팔은 아니야,
한 시간 동안 기도를 하면서 곰곰이 생각하고 있을 때, 문득 떠오르는 성령님의 감동,
“너만이라도 깨어있어라,” “그렇게 경고를 했는데도 세상이 꿈쩍도 안 하지만, 너만이라도 깨어있어야 한다. 너만이라도 깨어있어라. 이 일은 반듯이 이렇게 이렇게 되고 만다.” 아, 맞다. 그 말씀이었다. 그래서 딱 한두 번만 불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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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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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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