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썩은 막대기

2023. 9. 3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다 썩은 막대기를 무엇 하러 저기에다 올려놓아, 저까짓 손가락 굵기만 한 막대기를 무엇 하려고 저 위에다 올려놓아,

#^^~

무엇 하려는 거야?

억,

엄지손가락 굵기보다 조금 굵은 썩은 막대기, 거기에 이끼가 허옇게 말라붙은 푹 썩은 막대기를 나무에 기대어놓고, 장정이 도끼를 높이 치켜들고는

꽝~

우지끈~

풍비박산된 썩은 막대기,

풍비박산이 된 썩은 막대기: 우크라이나가 두들겨 부수는 러시아 방어진지 - 풍비박산이 되고있는 러시아 방어진지 - 핵창고문이 덜그럭 거릴 준비는 하는 러시아 -

텅 빈 병마개를

툭 건들자 마지

펑~하고 뚜껑이 땅바닥으로 또르르~

땅바닥으로 떨어져 내리는 병뚜껑: 산산이 부서지는 러시아 방어진지 -

“여기까지”라는 병사의 외침과 함께 웅성대는 군인들,

수풀이 우거진 야전 전투 현장에서

“여기까지”라고 외치는 병사의 지휘관,

여기까지: 점점 좁혀들어가는 러시아 방어진지 -

하늘의 양각 나팔 소리

2023. 9. 2일

밤 9. 00시. 실제상황

장소: 4차선 도로에서 뻗은 승용차도로 인도의 가로수 아래

상태1: 하늘에서 들려오는 양각 나팔 소리

시간: 밤 9.00시

붕~~

어떤때는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떤때는 바로 머리 위에서, 어떤때는 조금 작게, 어떤때는 아주 크고 선명하게, 밤마다 들려오는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나팔 소리는 항상 어떤 불행을 예고하는 애틋한 소리로 들려온다. 아무래도 이 세상이 핵전쟁을 꽝꽝 해가지고, 온 인류가 통째로 bye bye 하는 날이 임박한 것 같다. 어쩌면 우크라이의 반격작전에 발을 맞출 것 같다.

밤 9시경부터 4분~ 5분 간격으로 20여외 들려온 것 같다.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