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접시위에 감귤 하나

2022. 10 2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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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접시위에
달랑
감귤 하나, 껍질 한 쪽을 살짝 벗긴 감귤 하나,
?
왜
달랑 하나이지, 조까짓 것 한 입에 털어 넣으면 그다음엔 무얼 먹을 거야,
그리고
껍질을 벗기려면 마저 벗길 것이지, 왜 한 쪽만 살짝 벗기다 말았어, 그것도 한 쪽을 다 벗긴 것이 아니라 절반만 벗기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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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접시위에 놓인 감귤 하나: 앞으로 10일 -
- 한쪽의 절반만 살짝 벗긴 감귤: 10일 중에서 이미 절반이나 지나간 오늘의 나머지 시간 - 10. 31일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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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한 땀
2022. 10 2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엄지와 검지에 힘을 주어서, 바늘을 꼭 잡고
쏘옥~
옳지,
이제 이쪽에서 바늘을 마저 꺼내면 되지,
쏘옥,
옳지,
한 땀이 잘 꿰매졌고,
그럼
또 한 땀,
엄지와 검지에 힘을 주어서, 바늘을 꼭 잡고
쏘오-ㄱ
탈싹!
에쿠머니나,
뭐야, 무어가 땅과 하늘이 한꺼번에 확 뒤집혀, 아니, 내가 그렇게 정성껏 바느질을 하고 있는데 왜 바늘도 바느질감도 탈싹 하고 사라져버려, 땅으로 탈싹 떨어져 내린 것 같기 하고, 어디론지 휙~ 사라진 것 같기도 하고, 뭐야, 뭐가 번개처럼 확 사라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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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느질 한 땀: 앞으로 10일 -
- 탈싹 떨어져 내린 두 번째 땀: 앞으로 남은 기간이 10일뿐 - 10. 31일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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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갑 한 짝
2022. 10 2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저게 왜 한 짝 뿐이야,
한 짝은 어디 갔어,
와 참,
면장갑을 한 짝만 빨아 널다니, 왜 빨랫줄에 걸어놓은 면장갑이 한 짝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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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장갑 한 짝: 앞으로 10일 - 앞으로 10일후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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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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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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