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의 일

2022. 5. 13일
새벽 0시에 받은 계시
.
?
에게,
뭐가 요것만 남았어,
언제 다 먹고 요것만 남았어,
딱
한 입 밖에 안 되겠네,
몰라,
그래도 일단
왼손으로지 한 쪽짜리 오렌지를 꼭 잡고, 오른손으로 조심조심 껍질을 힘껏, 으샤,
찍~ 옳지, 벗겨진다. 벗겨진다.
.
“내가 가로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가 전폐하게 되며
사람들이 여호와께 멀리 옮기워서 이 땅 가운데 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찌라도
이것도 삼키운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사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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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된장
2022. 5. 13일
새벽 0시에 받은 계시
.
덜컥~
윽,
냄새, 냄새,
다 썩었는가?
그런데
언제 먹던 것인데 절반만 남았어,
와 참,
된장이 이렇게 시꺼멓게 다 썩을 때까지 절반이나 먹어치웠다니,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
절반만 먹은 후 오랫동안 방치해 두었던 것인가?
일단
다 썩은 이 나머지 된장을
어떻게 할까!?
.
“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너희 장정은 칼에,
너희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무하여 땅에 앉으리라.”
사3: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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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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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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