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동안의 핵방사능 피폭기간
2021. 12. 20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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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부스럭~
일단
열쇠지갑은
이 바윗돌 위에 올려놓고,
배낭,
빈 배낭은 바닥에 내려놓으면 되지,
덜렁덜렁~ 흔들흔들~
?
뭔데,
뭔데 네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흔들하니, 뭐가 틀렸는데, 왜 고개를 좌우로 저어, 이 녀석 좀 봐, 발람의 나귀도 아닌 배낭 녀석이, 산에 갈 적마다 항상 메고 다니는 배낭 녀석이, 나귀처럼 고개를 좌우로 흔들흔들 하다니,
녀석아,
내가 뭘 잘못했는데,
말을 해 봐, 뭐가 맘에 안 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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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윗돌위에 올려놓은 열쇠주머니 1개: 대문을 열고닫으며 바깥출입을 할 수 있는 1달 - 앞으로 1달 후에 있을 미`중전쟁 -
- 좌우로 고개를 흔드는 배낭: 핵방사능 때문에 바깥출입을 전혀 할 수 없는 3달 동안의 미`중 재래식 밑 핵전쟁 - 요즈음은 재래식 무기들도 탄두들이 거의가 소형핵무기 종류들이어서, 재래식 무기 전쟁 때도 방사능피폭을 피할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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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평화의 기간 1달뿐
2021. 12. 20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일단
한 스푼
살짝~
홀짝,
괜찮다. 생미역이라도 잘게 썰어놓으니까 그냥 먹을 만하다.
!?
저
나머지 서너 스푼을 마저 먹을까 말까!?
아무리 생채식이 좋다고 하지만, 아무 간도 하지 않은 생미역을 소처럼 먹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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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생미역 한 스푼: 이제 남은 평화의 기간 1달뿐 - 앞으로 1달 후에 있을 미`중전쟁
- 나머지 생미역 3스푼: 앞으로 1달 후에 있을, 3개월간의 미`중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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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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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