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까칠한 밥 2그릇
2021. 11. 4일
밤 11시에 받은 계시
.
하얀 쌀밥에 띄엄띄엄 녹두 몇 개씩,
언뜻 보기에는
그냥 먹을 만한 밥이지만,
이 밥이
이 밥이 왜 입안을 까칠까칠하게 할까, 이 밥을 먹을까 말까, 아, 사이드 반찬이 없어서 그런가, 그냥 맨밥만 먹으라니까 입안이 깔깔 한 걸까,
일단 이 밥은 그렇고,
!
요것,
이 밥은 왜 이렇게 시꺼멓게 생겼지, 똑같이 나란히 밥 2그릇이 있는데, 왜 한 그릇은 그런 대로 먹을 만 하고, 왜 한 그릇은 밥이 시꺼멓게 생겼지, 이게 무얼로 지은 밥이기에 이렇게 시꺼멓게 생겼어, 쌀이 전혀 안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쌀이 전혀 안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왠지 시꺼먼 밥, 그런데 이 밥을 먹으라고!? 더군다나 반찬도 없이 !?
이 까칠까칠한 입안에!?
!
?
저 쪽에 멀찌감치 놓여있는 것은 뭐야, 밥이야, 독약이야, 아니, 밥은 밥인데 독약 밥? 아니 아니 독약 밥은 아니라도 그냥 시꺼먼 흙밥, 모래 밥, 아니 진흙 밥!?
.
- 그냥 먹을 만한 밥: 11월 달? -
- 시꺼먼 밥: 12월 달?
- 독약 같은 밥: 내년 1월 달 이후? - 정확한 해석 불가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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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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