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대신에 흙을 먹고사는 재앙
2021. 8. 6일
저녁 8시에 받은 계시
.
악~!
뱀,
뱀, 뱀이 기어가!
어디,
어디, 어디에 뱀이 기어가, 지렁이 이고만,
아,
그런데
지렁이가 꼭 뱀처럼 기어갔다니까, 꾸불꾸불하며 지나가는 모습이 꼭 뱀 같았어, 이 놈의 지렁이가, 뱀처럼 기다랗게 생긴 지렁이가,
주걱,
밥주걱 홈 사이로 요리조리 빠져가며 저쪽으로 기어나갔어,
!
윽,
징그럽게
지렁이가 밥주걱사이로 기어가다니,
?
그럼
내가 밥을 퍼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땅을 파가지고 지렁이가 기어다니는 흙을 퍼먹고 사는 사람이라고!? 흙을 먹고사는 사람!?
.
- 밥 주걱사이로 지나간 지렁이: 양곡재앙 - 쌀이 없어서 밥을 푸는 주걱으로 땅을 퍼먹고 살아야 하는 양곡재앙 - 앞으로 2년 동안 내려올 양곡재앙 - 앞으로 2년 후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
.
풀밭에 쏟아 내버린 비료
2021. 8. 6일
저녁 8시에 받은 계시
.
훌 훌~
훌 훌~
훌쩍~ !
아니,
왜
왜, 풀밭에다 쏟아버려,
와 참,
와 참, 아까운 비료를, 아까운 비료를! 밭에다 뿌리던 비료를 갑자기 풀밭에다 훌쩍 쏟아버리다니!?
와 참,
와 참,
그 비싼 비료를! 밭에 있는 곡식들에게 주려고 사온 비료를, 밭에다 뿌리다말고 나머지를 풀밭에다 훌쩍 뿌려버리다니!?
!
아무리 보아도 정신이상이 있는 사람은 아닌데!?
.
- 밭에 뿌릴 비료를 풀밭에 쏟아버린 농부: 각종재앙으로 밭의 곡식, 야채들이 다 죽어버려서 비료가 필요 없기 때문 - 양곡, 야채 품귀재앙 - 앞으로 2년 동안 있을, 양곡, 야채품귀재앙 - 앞으로 2년 후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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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뱅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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