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스러기
2020. 12. 20일
오후 4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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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이게 뭐야,
웬
김 부스러기가 이렇게 많아, 손이 온통 김 부스러기로 도배가 되었네,
와 참,
왜
김을 이렇게 박박 찢어놓았어, 코스모스이파리만한 김 부스러기가 손에 잔뜩 묻어있네,
와 참,
이제 방바닥 다 버렸네, 방바닥 다 버렸네, 손바닥에 김 부스러기가 이렇게 많도록 박살을 내 놓았으니, 방바닥엔 얼마나 많이 어질러져 있겠어!?
빗자루,
빗자루,
빗자루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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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서졌으며, 그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 모든 대인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너도 취한바 되어 숨으리라. 너도 대적을 인하여 피난처를 찾아보리라.
너의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너의 중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너의 땅의 성문들은 너의 대적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너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예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케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늣의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네가 늣 같이 스스로 많게 할찌어다. 네가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할찌어다.
네가
네 상고를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황충이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너의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대장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앗수르(세상)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너의 다친 것은 고칠 수 없고 네 상처는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인하여 손뼉을 치나니 이는 네 악행을 늘 받지 않은 자가 없음이 아니냐.” 나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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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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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