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뿌연 잿빛으로 변한 세상
2020. 12. 16일
밤 11시에 받은 계시
.
?
저게
보건소로 사용하던 공공건물인데,
폐건물이잖아, 다 썩은 지붕, 허물어져가는 벽, 뜯겨나간 문짝들!?
그 뒤의
허옇게 변한 뒷산의 나뭇잎들, 마치 하얗게 말라비틀어진 아카시아나무처럼, 이쪽 맨 앞의 소나무부터 그 뒤로 쭉~ 모두가 허옇게 삭아버린 나뭇잎들, 나무란 나무들은 다 허옇게 잿빛으로 변한 뒷산의 나무들, 나무들,
그리고
산허리쪽에 푹 썩은 폐건물, 구멍이 뻐꿈 뜷린 벽, 그리고 새까맣게 색이바랜 지붕, 잡초가 우거진 앞뒤 뜰들!?
?
!
뭐가 어떻게 된거야?
왜
사람의 그림자라곤 찾아볼 수가 없어, 사람도 짐승도, 하늘을 나는 새도, 심지어 그 흔한 개미새끼 한 마리 기는 것이 없어,
어떻게 된 거야,
사람도, 짐승도, 하늘을 나는 날벌레 한 마리 살아남질 못하고, 온 땅이 몽땅 희뿌연 재로 변하다니!?
뭔가
큰 게
한 방
꽝~! 했는가?
?
!
.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찌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찌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찌어다.
대저 여호와께서 만국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케 하셨은즉,
그 살륙 당한 자는 내어던진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바벨론 세상]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할 것이라.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수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륙을 행하심이라.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한 가지로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에돔(세상)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핵전쟁]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않고 그 연기가 끊임 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 거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에돔에 베푸실 것인즉
그들이 국ㅁ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핵전쟁]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시랑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수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 거하여 쉬는 처소를 삼으며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 사3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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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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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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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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