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은 초대형냄비
2020. 10. 11일
밤 10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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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뭐가 저렇게 시꺼멓게 생겼어, 무얼 어떻게 했기에 저렇게 새까만 꺼멍이 잔뜩 묻어있어,
무얼 태웠는가,
그런데
저걸
언제 내어놓았어, 언제 저렇게 비누칠을 잔뜩 해가지고 밖에 내어놓았어!?
.
10인용도 넘는 초대형 냄비에 비누칠을 잔뜩 해가지고 베란다 밖에 내어놓았다. 무어가 얼마나 묻었는지, 쇠수세미로 닦다가 영 닦아지질 않으니까, 마침내 밖에 내어놓고 때가 퉁퉁 불어터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
- 비누칠을 잔뜩 해가지고 퉁퉁 불어터지기를 기다리는 냄비: 꼬질꼬질하게 때가 탄 오늘날의 성도들을 성화시키기 위한, 내년 2월~ 5월 사이에 있을 대 환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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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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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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